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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은 저의 깨달음과 어떤것을 중점으로 읽으면 좋을지 위주로 적어 놓겠습니다 :) 1. 다이어리를 애초에 왜 쓰는 걸까? 신학기가 되거나,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다이어리를 찾는다. 아트OO이나 OO문고와 같은 곳에선 다이어리를 찾기 위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나도 그중에 한 명의 사람이다. 그런데 그중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는 사람들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은 소수이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다이어리를 왜 쓰다 말고, 포기하는 걸까? 이분법적인 사고로 사람을 나눈다면 자신만의 방법을 통달한 다이어리 성애자와 아직 방법을 찾지 못한 방랑자라고 할 수 있겠다. 예쁘려고 다이어리를 쓰는 걸까? 프로 다꾸러들이 등장했다. 지금 인터넷에는 '다이어리 꾸미기' 라는 콘텐츠를 쓰는 사람들..

위 마스킹테이프로 표시해둔 것은 제가 인상깊게봤던 문장입니다. 뒤에 제가 노란색형광펜으로 그어놓은 부분이 제가 인상깊게 본 문장인점 참고해주세요! EP1. 세상에서 자기 계발서와 가장 거리가 먼 남자 " 부코스키는 자신을, 특히 가장 못난 모습을 숨김없이 오롯이 드러냈으며, 결점을 태연하게 세상과 나누었다." 미국 '언더그라운드 전설'이라 불리던 찰스 부코스키는 원래는 우체국 사무원으로 주정뱅이, 바람둥이, 노름꾼, 망나니등의 안 좋은 타이틀만 붙은 시인이었습니다. 그는 작가가 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투고를 했음에도 그의 작품은 잡지와 신문, 에이전트, 출판사에서 번번이 퇴짜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부코스키의 작품이 소름 끼치게 조잡하고 역겨우며 추잡하다고 평가 내렸습니다. 거절을 계속 당한 그는..

안녕하세요 :) 여러분의 공장장 뜨리입니다. 제가 읽었던 책 중 재밌게 읽은 책 3가지 추천드립니다. 바로 본론으로 갑니다! 1. 종이여자 귀욤 뮈소 / 로맨스 판타지 어느 날 밤, 그는 빌리라는 이름의 신비한 여자를 만납니다. 주인공 남자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는 곧 빌리가 자신의 소설 중 하나에 나오는 캐릭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톰은 빌리가 현실 세계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의 미스터리를 풀려고 애쓰게 됩니다 이 소설은 현실과 허구의 경계, 그리고 가장 큰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는 사랑의 힘을 탐구하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총 평.일단, 종이여자라는 빌리가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당당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톰과 빌리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