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래간만에 들어왔죠. 지금 책을 3권을 번갈아 가면서 보고 있는데,
그중 가장 먼저 독서 완료한 '신경 끄기 연습'에서 무릎을 탁 치고
"아~ 이런 좋은 말이!!" 했던 것들을 적어볼까 해요!
신경 끄기 연습
나이토요시히토 지음/ 김한나 옮김
"신경 하나 껐을 뿐인데 인생이 술술 풀린다! "
REVIEW
이 책을 짧게 정리하자면 살면서 신경을 쓸 일은 많지만 그중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것과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감이 많이 가고 일상에서 적용이 쉬운 팁을 많이 알려줘서 추천드리는 책이다.
근거 없는 뇌피셜이 아닌 작자는 실험의 결과를 토대로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설명해주어 보는 이로 하여금 쉽게 납득할 수 있게 만든다.
주요 메모와 느낀 점
- 마음이 무거우면 몸도 무거워짐.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땐 잘한 일을 생각해서 기분 좋게 하기
>> 저 같은 경우 제 의견이 묵살당하거나 조금 우울한 시기가 찾아왔을 때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사람의 마음이 의욕으로 연결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험결과를 들으니 더 이해가 되었다. - 하기 싫은 일이나 사람을 만날 땐 주먹 쥐고 기합 넣기
>> 아는 형님에서 승희가 자신이 무대를 서기 전에 거울을 보고 크게 욕을 하며 할 수 있다고 다그치면
갑자기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난다는데 이것도 그렇게 적용이 되는구나 싶었다. - 미움받지 않을 인상 → 옷차림이 단정하고 청결해 보이기
>> 한때 나는 머리를 매일 감지는 않았다. 지금은 매일 감는 깔끔쟁이가 되었지만 어쩌면 그것도 나의 호감도를 떨어트리는 일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소름이 끼쳤다.. ㅎㅎ 왜 그랬니 그렇지만 지금은 깔끔하니깐.. - 선악의 불균형 : 선과 악의 무게는 다르다. 남들에게 호감을 얻기 위한 노력보다
미움받지 않을 행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
>>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던 나에게 너무도 공감이 되는 말이었다. 차라리 첫인상은 도도해 보여도 나중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게 사람을 대하기에는 편하다는 것을 느꼈다. - 포도당은 기분진정에 좋다. 다이어트시에 사람이 예민해지는 이유
>> 도수코 보면 모델들이 예민하지 않은가? 그 영상을 보면 댓글 중에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예민하다고 적혀있다.
내가 남자친구를 대할 때도 밥을 못 먹으면 더 예민하고 별 일 아닌 것에도 괜히 스트레스를 받는 것들이 다 이런 영향 때문이었다. - 삶의 루틴을 깨고 싶지 않다면, 주말에도 할 일은 1-2시간 정도 유지하자. 쉰다는 이유로 밤늦게 게임하는 것도 금물
>> 주말에는 편히 쉰다는 이유로 밤늦게 게임을 하고 월요일 현타가 오는 불상사가 났는데
늦게 자면 안 되는 건 알고 있었지만 루틴을 깨지 않기 위해서 쉬는 날에도 1-2시간 정도 할 일을 해야 하는 것은 몰랐다. 지금 그런 생활을 유지 중인데 전보다 훨씬 내 할 일에 빠르게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 '군자는 위험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현명한 사람은 쓸데없이 위험한 일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기분 감염을 조심하면서 부정적인 글을 애써 보며 부정적인 감정에 빠질 필요는 없다.
>> 가끔 무서운 이야기를 보거나 뉴스를 보면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게 되는데 오히려 그런 것들을 더 찾아보면서
그런 감정들을 더 크게 만드는 게 있는 것 같았다. 부정적인 기분 감염이 되지 않기 위해 루틴에서 그런 기사나 댓글 찾아보지 않는 것도 끼워 넣었다. - '상사가 귀신같아야 부하가 움직인다' 때로는 엄격함이 장점이 될 때도 있다.
KEY POINT : 다정한 것과 눈치를 보는 것은 다르다.
>>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먼 나는 아직까지는 조금 어렵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나의 자리에 어울리는 실력을 갖게 된다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지 않는가? - 사람의 배경에 따라 태도가 변화할 수 있다. 처음에는 나쁜 이미지라도 나름대로 깊이 어울리면 평판 뒤집기는 가능
>> 알고는 있는데 쉽지는 않다. 내가 남을 볼 때 편견에 빠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좋은 점이 있기 마련이다. - 사람은 미움받는다고 해도 상관없지 않을 시에 자신의 마음을 거짓으로 표현한다. 예) 싫지만 좋은 척
>> 내가 직장에서 했던 행동은 미움받지 않기 위해 했던 가식이었다.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듯 조금 더 단단해져서 그런 거짓말을 하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타인의 장점이 부러울 땐 단점도 있다는 걸 간과하지 말자.
>> 우리가 보는 인스타 속 인플루언서라던가, 남들의 부러움을 잔뜩 받는 유명인들 조차 모두에겐 힘든 점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자. 과거의 나와 비교하면서 나를 평가해야지 남들과 비교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모든 집에는 각각의 사연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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